- 2026.3.1 목장 나눔 자료
- 심주형 2026.3.2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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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11 : 12 - 15 | 개역개정
-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 13.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나라 사랑 삼상11:12-15
오늘은 107주년을 맞이한 삼일절 주간입니다. 107년 전 이날의 현실은 일본에 주권을 빼앗긴 현실이었지만 그 현실 속에서 온 백성은 강하게 저항했습니다. 그 저항 정신이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알렸고 마침내 1945년 그토록 소망했던 광복을 얻은 것입니다. “나라 사랑”이란 제목으로 세 가지 시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1919년 3.1절 안에 담긴 나라 사랑
조선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이유는 잘못이 있기 때문이고 잘못을 고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시대를 보지 못한 눈 때문입니다. 주변의 나라들이 근대화를 이루었는데 조선은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처럼 밖의 세상을 보지 못했고 개화를 묵살하고 오히려 문을 걸어잠갔습니다. 둘째는 내부 분열 때문입니다. 힘을 모아서 일본과 싸워도 전력에서 뒤지는데 적과 싸우지 않고 서로 싸웠습니다. 권력에 대한 욕심에 눈이 멀었기 때문에 서로 돕지 않습니다. 셋째는 이완용같은 매국노 때문입니다. 가롯유다처럼 돈 앞에 민족의 자존심과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대의를 버렸습니다.
잘못된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새롭게 할 수 없습니다. 정치인들을 앞을 내다보지 못했는데 독립을 염원한 백성들은 대한의 독립을 내다보았고, 정치인들은 하나가 되지 못했지만 백성들은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자기 안위를 위해 나라를 팔았지만 백성들은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2. 성경 본문 안에 담긴 나라 사랑
사사가 다스리던 나라에서 왕이 다스리는 나라로 전환할 때 처음 왕이 된 사람이 사울입니다. 그런데 사울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베냐민 지파에서 왕이 나온 것도 맘에 들지 않았고 사울이 왕이 될만한 자질이 있는지도 의문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 때 전쟁이 일어났지만 사울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위기 앞에서도 하나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울을 반대하는 일로 사무엘과 제비뽑기 방식과 하나님을 버립니다. 믿음 있다고 하지만 믿음이 없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사울이 그런 사람들을 품고 하나가 됩니다.
3. 2026년을 사는 우리가 해야 할 나라 사랑.
오늘날 우리 사회 역시 극단적인 진영 논리, 이념 갈등, 세대 차이, 그리고 출산율 저하로 대변되는 극단적 이기주의로 갈기갈기 찢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편리한 것만 찾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또 다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불편해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공동체 의식이 사라집니다. 가정과 교회와 나라 등 하나가 되지 않는 공동체는 훗날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선이 망했지만 바로 잡는 일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워져서 지금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모습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손으로 도와주셔서 광복을 얻었습니다. 2026년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는 일입니다. 선한 일을 생각하고 선한 일을 위해 희생해야 선한 열매가 맺어집니다. 그 열매가 다음 세대를 행복하게 세워줍니다.
나눔질문
1. 사울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자신을 멸시하던 사람들을 처벌하지 않고 품어내어 나라를 새롭게 했습니다. 현재 내 삶의 자리에서 내가 용서하고 품어주어야 할 사람, 혹은 내가 먼저 손 내밀어서 '하나 됨'을 이루어야 할 관계가 있다면 솔직하게 마음을 나눠봅시다.
2. 공동체(가정, 직장, 교회, 나라)를 깨뜨리려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기 위해 이번 주 내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희생이나 노력은 무엇인지 결단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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