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3.15 목장 나눔 자료
- 심주형 2026.3.18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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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오바댜1 : 10 - 18 | 개역개정
-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 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오바댜의 외침 옵1:10-18
오바댜서는 성경 66권 중에 가장 짧은 장입니다. 단 한 장뿐입니다. 그 단 한 장의 이야기인데 이스라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에돔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에서의 후손인 에돔이 왜 심판을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이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풀리지 않는 오랜 앙숙의 관계는 서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 형제이지만 앙숙입니다. 표면적인 갈등의 시작은 동생 야곱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형 에서에게 빼앗긴 것에 대한 복수의 칼을 갈며 에서가 가진 것을 빼앗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뒷통수를 맞은 후 야곱을 죽이려고 칼을 갑니다. 야곱이 그렇게 한 것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에서에게 당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에서의 후손과 야곱의 후손도 싸운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길고 비극적인 갈등 중의 하나가 에서의 후손과 야곱의 후손 이야기입니다. 출애굽 시대에 에돔의 땅을 이스라엘이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묵살을 당해서 이스라엘이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다윗시대에는 다윗이 에돔을 정복해서 조공을 받아 복수를 이룹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유다가 바벨론에 망하는 틈을 타서 복수를 합니다. 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온 형제끼리 복수의 복수를 하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2. 에돔이 망하는 것은 에돔의 죄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10절에서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이라고 했고 11절에서는 “네가 멀리 섰던 날”이라고 그 죄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보다 에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돕지않고 방관하는 것은 긍휼의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는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이해관계를 따지고, 죽어가는 사람 앞에서 자기 이익을 챙깁니다. 저 사람이 나를 먼저 괴롭혔기에 죽어도 싸다고 생각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자기 합리화이고 변명이자 마음이 악해져가는 증거입니다. 늘 어제 당한 일만 생각하면 새로운 관계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일을 해야 하고 나를 힘들게 한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데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3. 이스라엘이 먼저 망한 것은 이스라엘이 사명을 감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에서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지만 그렇기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입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살지 않고 인간의 방법으로 삽니다. 그런 야곱을 인생의 고달픔 속에서 다듬어 가십니다. 손해보지 않게 하셨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셨습니다. 야곱에게 그렇게 하신 이유는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고 너를 통해 세상에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하나님의 복을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하는데 문을 걸어잠궜기 때문이라는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4. 오늘 우리에게 전해주는 오바댜 선지자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1) 혈육의 질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 질서입니다.
세상은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 리더가 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이 리더가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이 영적인 장자입니다.
2) 화목을 이루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화목입니다. 눈이 흐려지고 죽을 날이 가까웠던 이삭이 20년 넘게 더 살 수 있었던 것은 에서와 야곱의 화목을 위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도 화목제물이 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3) 형제 사랑을 훈련하십시오.
형제간의 갈등은 마음만 먹어서 안됩니다.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형제 사랑을 훈련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세상 혈육은 안보면 된다고 하지만 교회에서 맺은 관계는 매주 만납니다. 그 관계 안에서 사랑하고 섬기는 훈련을 받으십시오. 맘에 안 맞는 사람을 품고 기도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를 배우며 예수님을 마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어긋난 형제를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축복의 통로이고 영적인 장자입니다.
나눔 질문
형제나 가족간의 갈등으로 인해 담을 쌓거나 무관심하게 된 사연이 있다면 나눠주십시오.
목장의 모임을 통해 어떻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지 나눠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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