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교회

전체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 바로가기

목장나눔지

이전 페이지 이동 홈 화면 바로가기
2026.3.22 목장 나눔 자료
심주형 2026.3.22 조회 18

[성경본문] 열왕기상21 : 17 - 29 | 개역개정

  •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만나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 19. 너는 그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고 하셨다 하고 또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였다 하라
  •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 대적자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네 자신을 팔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 22. 또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를 노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 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마음. 왕상21:17-29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온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각 나라들마다 자국의 에너지 확보를 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AI와 같은 첨단 과학 기술입니다.지능 로봇이 인간 사회에 큰 편리를 가져다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역으로 사회 구조와 인간의 삶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에 죄가 있고 죄를 가진 인간이 로봇을 만든다면 그 로봇은 선한 로봇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마음을 비교해 보면서 우리가 닮아가야 할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아합의 마음

아합은 아버지 오므리보다 더 뛰어난 왕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시돈의 공주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합니다. 성공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25절에 아합이 이세벨에게 스스로 자신을 팔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치 괴테의 소설 속 파우스트가 성공과 쾌락을 위해 악마에게 자기 영혼을 판 것처럼, 아합은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자기 영혼을 팔았던 것입니다. 힘 없는 왕, 힘 없는 나라가 되어서 압제를 당하고 핍박을 당하는 것보다는 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아합이 과연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는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바로 오늘 본문 앞에 기록된 나봇의 포도원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여서라도 갖겠다는 아합의 탐욕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오므리로 시작된 아합의 가문은 아합의 아들까지 합해 48년 만에 끝납니다. 아합과 이세벨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2. 엘리야의 마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또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나봇을 죽인 아합에게 가서 하나님이 이 일로 진노하셔서 아합을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는 명령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아합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러 갑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처사에 불평하지 않았다는 것은 두 가지 사실을 의미합니다. 첫째 엘리야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종이 되었다는 것과 둘째 엘리야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마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싸울 때에 갈멜산에서 드린 기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850:1의 싸움을 하는 목적은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에 대한 복수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돌아오기를 원하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엘리야가 아합 앞에 자주 나타나게 되면서 하나님께서 돌아오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는 아합 왕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심부름이었지만, 하나님의 심부름을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종으로 오셨고 하나님의 심부름을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하나님이 맡기신 사람들을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과 용서를 은혜로 값없이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며 그 마음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엘리야입니다. 비록 삶은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이며, 이것이 그를 위대한 선지자로 꼽는 이유입니다.

 고난주간을 한 주 앞둔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일들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그 일들 속에는 아합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향해 지극히 인간적인 마음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진정 닮아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명하시고 시키시는 일들을 계속해서 따르다 보면, 우리는 점점 그분을 닮아갈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되며, 결국 그 마음을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인간이 망가뜨린 세상을 다시 회복하는 일은, 바로 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소유하시는 우리 모든 목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눔 질문

1. 혹시 내 안에도 아합처럼 '하나님보다 먼저 앞세우는 욕심'이나 '내 마음대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편안하게 나누어 봅시다.

2. 고난주간을 앞둔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묵묵히 감당하라고 맡기신 작은 심부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나누어 봅시다.

 

댓글 0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