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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목장 나눔 자료 심주형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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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후서3:12-17절 개역개정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경건의 능력 딤후 3:12-17

우리가 교회 오는 목적은 내 마음의 만족을 얻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갖추어져 있지 않아도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입니다. 교회의 자랑은 하나님을 믿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로 지어져 가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세 가지 교훈을 생각해 봅니다.

 

1. 경건의 모양은 있는데 경건의 능력은 없다.

바울은 말세의 특징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을 두 가지로 표현하는데 하나님보다 세상의 즐거움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과 이 사람들은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경건이란 단어는 구약에서 헤세드를 사용하는 반면 신약에서는 유세베이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헤세드는 자비를 말하고 유세베이아는 좋은 모습으로 서 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은 사람이 이웃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요 성품입니다. 경건이란 말을 떠올리면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양복을 갖춰 입고, 성경책을 가슴에 들고 오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양일 뿐 진짜 경건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런 온전한 성품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경건의 모양만 가졌을 뿐 경건의 능력은 갖지 못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했습니다.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 살지 말고 경건의 능력을

갖추라는 의미입니다.

 

2.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고난을 받는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바울이 죽고 난 뒤에 바울의 뒤를 이어 교회를 굳건하게 할 디모데에게 주는 가르침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가진 사람에게는 박해가 없다. 경건의 능력을 갖고자 한다면 박해가 있다는 뜻입니다. 바울이 고난을 당하고 박해를 받은 가장 큰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복음을 열심히 전하니까 환난과 핍박을 피하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환난과 핍박을 당하는 속에서 건져주셨습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 바울은 강해졌고, 환난과 핍박 속에서 경건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박해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내가 박해를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박해를 이기는 능력을 갖는 주체는 내가 아닙니다. 주님입니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박해가 오지만 그 박해 안에 능력도 함께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세에 어떤 고통이 따를지 알지 못하지만 그 고통과 박해를 이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능력임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3. 너는 배우고 확신하는 일에 거하라.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쳐주는 권면의 핵심은 결국 성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을 만들기 위함인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오직 성경으로만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이 만드는 나라가 아니라 우리에게 임하는 나라입니다. 구원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듯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십니다. 믿는 사람이 할 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일입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길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로서의 회복을 이루는 길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우리를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유일한 가르침이 성경이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진정한 소원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만 가진 사람인지 경건의 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만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모양이 아니라 그 속을 채우는 사람입니다. 속이 채워져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곧 경건의 능력입니다. 고난과 박해를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고난과 박해 속에서 주께서 건져주시는 그 능력을 경험하는 목장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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