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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목장 나눔 자료 심주형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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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7:37-39절 개역개정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요7:37-39

2025.11.30

 

감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가장 큰 감사는 나를 구원하셔서 하나님 자녀 삼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일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 확인해 봅니다.

 

1. 누구든지 오라

오늘 말씀은 목이 마른 사람을 비유로 하여 목이 마른 사람은 누구든지 오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누구나 오는 곳입니다. 문제없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 문제 있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 교회입니다. 죄 없는 사람이 오는 곳이 아니라 죄 있는 사람이 오는 곳이 교회입니다. ‘누구든지입니다. 교회 가자고 하는 말을 싫어했고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했습니다. 예수를 핍박하는 것처럼 예수 믿으라고 말하는 사람을 핍박했습니다. 모태 신앙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 따라 교회 나왔는데 커서 힘이 생기니까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안 나옵니다. 교회 가자고 하면 듣기 싫어합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오는 곳입니다. 교회 오는데 제한이 없고 조건이 없습니다. 일찍 항복하고 오는 분도 있고, 느지막히 오는 분도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도 오고 돈 없는 사람도 옵니다. 콩나물 한웅큼 더 집어넣는 깍쟁이도 오고 남에게 사기 치는 사람도 와야 합니다. 와서 예수를 믿어야 하고 회개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2.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오늘 본문 37절을 읽어봅니다.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주목해야 하는 표현은 명절 끝 날 곧 큰 날입니다. 성경의 저자인 요한 사도가 이때가 초막절이라고 밝히는 것은 초막절이 갖는 의미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에 살게 된 이스라엘 백성이 과거 광야 시절 초막에서 살던 것을 기억하는 절기가 초막절입니다. 그 기억의 핵심은 광야의 삶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초막절의 의미는 이렇게 지키면 내가 너희를 구원해 준다는 조건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믿으며 그 복을 누리며 살라고 주셨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얻게 되는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이 가진 능력이나 힘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든지 교회 올 수 있고 교회 와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3. 성령을 받으리라.

성령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그 때에 우리 마음에 오십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의 마음에 내주하시면서 성령이 하시는 일은 우리를 예수님을 닮아가게 만들어 가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고 따르게 하며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깨닫게 하십니다.예수 믿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남에게 사기를 친다는 것은 그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의 마음에 성령을 보내주신 것은 그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증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성령이 오십니다. 그리고 고쳐 나가기 시작하십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 성령께서 내 속에서 나를 다듬고 다듬어서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천국에 가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모습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랑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부르신 제자들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끝까지 하시는 사랑이었습니다

말씀을 마무리하며 우리는 목마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오십시오. 와서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 안에서 여러분을 치료하실 것이며 더 나아가 여러분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을 치료하실 목원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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